社告

월간 「춤」과 한국춤평론가회는 고 조동화 선생의 1주기를 맞이하여 4월17일 오후4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조동화 선생을 생각하는 밤」을, 18일 오전11시 (재)일산공원에서 「조동화 선생 1주기 추모예배」를 마련했다. 무용가를 비롯, 언론 및 문화계의 여러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국 춤의 큰 별이었던 조동화 선생이 걸어온 길을 되새겨봄으로써 예술과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를 맡은 김기태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교수의 제안으로 묵념을 한뒤 심정민 한국춤평론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영상으로 보는 조동화 선생」의 상영과 박민경 춤평론가의 헌사가 있었고 바로 “방송, 춤과의 인연”을 주제로 안평선(전 동아방송PD) 선생과 이동우 춤평론가의 사회로 추모담을 나누는 1부가 이어졌다. 5시30분 2부 진행에 앞서 발레무용가 김순정 성신여대 교수의 헌무 『귀거래사(歸去來辭)』가 공연되어 고인의 생애와 성품을 깊이 연구한 영민한 제목과 춤으로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2부 “월간 「춤」과 사람들”은 김기태 교수와 춤평론가 박민경씨가 진행했고, 김경애 「댄스포럼」 발행인의 추모사와 본지 조은경 주간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옥(전 예술원회장), 이경희(수필가), 송정숙(전 보건사회부 장관), 추은희(수필가), 이시권(전 MBC·SBS 제작관리부장), 이시창(예비역장성), 신우식(전 서울신문사 사장), 양혜숙(한국공연예술원 이사장), 이상만(전 동아방송), 이순열(전 「음악동아」 편집장), 이윤하(전 동아방송), 김태진(다섯수레출판사 대표·전 동아방송), 김영효(전 동아방송), 김학천(전 동아방송), 고승길(전 중앙대 교수), 김의경(극작가), 육완순(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김기전(전 대구시립무용단 단장), 배정혜(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최청자(세종대 석좌교수), 김화숙(전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 윤수미(동덕여대 교수), 김현남(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 윤덕경(서원대 교수), 김경애(댄스포럼 발행인), 조윤라(충남대 교수), 김민희(전 한양대 교수), 이동우(춤평론가), 탁양지, 이송(전 정동극장 전문위원), 장지성(한국무용가), 김인숙(한국발레협회 회장), 제임스전(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 김인희(서울발레시어터 단장), 이순열(전 동아방송), 류분순(한국댄스테라피협회 이사장), 김복희(한국무용협회 이사장), 김은이(동아대 교수), 윤중강(국악평론), 최태지(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이정희(전 중앙대교수), 남정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심정민(한국춤평론가회 회장), 박명숙(경희대 교수), 박민경(춤평론), 한선숙(파다프 조직위원장), 백현순(한국춤협회 이사장), 이은주(인천대 예술대학장), 김운미(무용역사기록학회 공동대표), 조유현(세명대 교수), 조기숙(무용역사기록학회 공동대표), 임학선(성균관대 교수), 전홍조(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회장), 오은희(리을춤아카데미 이사장), 박은화(부산대 교수), 최성옥(충남대 교수), 김영의(경동교회), 김양근(숭의여대 교수), 김지영, 조혜자, 정귀인(부산대 교수), 김근희(대진대 교수), 오선명(한국공연예술센터 무용PD), 정승희(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강일중(연합뉴스 고문), 홍승일(삼성미디어네트 기획조정국장), 김승미(서울예대 교수), 한용술(EBS PD), 손관중(한국현대춤협회 회장), 양선희(우리춤협회 이사장), 이동숙, 조흥동(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성기숙(춤평론가), 정기헌(춤평론가), 최정임(전 정동극장장), 이미희(서정춤세상 예술감독), 박영애, 정지영, 조규흥, 김귀조, 조영은(서울대 대학원), 조가은(연세춘추 편집국장), 조은주(월간 「춤」 편집), 김윤겸, 이부섭(늘봄출판사 부장), 김순정(성신여대 교수), 장승헌(전문무용수지원센터 상임이사), 김현진(현대춤), 정순민(국립현대무용단 사무국장), 이창기(마포아트센터 관장), 박정자(연극인), 김기태(세명대 디지털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교수), 라선아, 박수현, 전상의(미국연합감리교 목사), 김 원(건축가), 정영순(국립예술자료원 과장), 김형남(세종대 교수), 전선욱, 김매자(창무예술원 이사장), 장석용(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박웅(연극인), 김용정, 이애현(한국춤협회), 전상애, 조유미, 조은경, 김길용(와이즈발레단 단장), 박재우, 한남석, 박태식(성공회대 교수), 박명숙(경희대 교수), 김정희(한국무용협회 사무국장), 윤성주(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세웅 이사장, 연낙재 성기숙 관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한국발레협회 김인숙 회장,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한국공연예술위원회 유인화 공연예술센터장, 대화문화아카데미 강대인 원장, 우리춤협회 양선희 이사장이 추모화환을, 최승범씨가 추모 전보를, 김영숙, 홍봉룡, 박남표 씨가 편지를 보내왔다.
한편 18일 오전11시 (재)일산공원에서 개최된 조동화 선생 1주기 추모예배는 박태식 신부(대한성공회)의 집례로 손자 조영은의 성경봉독, 전인영 정동교회 장로의 기도, 첼리스트 탁양지 씨의 추모연주에 이어 전상의 목사(미국연합감리교)의 설교 “춤과 모세와 조동화” 말씀과 기도가 있었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가족 친지는 물론 춤평론가 김경애, 박민경, 이동우, 방송계 원로 김영효, 이윤하, 신우식, 안평선, 이상만, 전윤희, 이시권, 시인 송상욱씨 부부, 원로무용가 김기전 선생을 비롯 무용가 오은희, 류분순, 김순정, 이미희 씨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