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기별

故 김영태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7월11~23일 갤러리류가헌에서 「초개와의 동행」 그림전을 비롯, 유고집 「초개일기」의 출판기념회 등이 개최된다.
김영태 시인·춤평론가는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59년 「사상계」를 통해 시단에 나왔다. 「갈색 몸매들」, 「막간」 등의 춤평론집, 「초개수첩」, 「여울목 비오리」, 「결혼식과 장례식」 등의 시집과 산문집, 음악평론집 등 54권의 저서가 있으며, 1971년부터 1995년까지 8차례의 소묘 그림 개인전을 가졌다. 문의 72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