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7일 인쇄
2019년 12월 1일 발행
발행·편집인 / 趙楡顯
등록/1976년 1월 27일·라 2006호
2019년 12월호 통권 526호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춤계기별

  원로 무용가 주리 선생 별세
   


원로 무용가 주리(朱利) 선생이 지난 11월 15일 별세했다. 1925년 평안북도 강계에서 태어난 선생은 1세대 발레리나였으며, 1973년 국립발레단 단원을 그만두고 스페인으로 2차 유학을 떠난 후 그곳에 정주하며 스페인 무용가로 활동했다.
88서울올림픽, 1992년 춤의해, 1995년 광복 50주년 축하공연 등에 초청받아 스페인 무용을 국내에 소개하기도 했다. 1999년 귀국 후에는 기타리스트인 남편 호세 리와 함께 스페인 음악 및 무용을 소개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