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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3월호
김현진 金賢珍
출생
:
1973년생
학력
:
이화여대 무용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경력
:
현대무용단 탐 단원(1996-1998). 현 서울예고, 강원대 강사(2004)
수상
:
제21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학생부, 1991),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은상(단체부, 1995), 「평론가가 뽑은 제6회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 선정(2003, 『디스코텍』), 「댄스포럼-서울 2004」 공연 선정(2004, 『Nothing There』)
작품활동
출연작
『門』(1994, 1996) 『일상-路』(1996) 『미스파라다이스』(1996, 김해경 안무) 『Jazz』(1997) 『Her Story』(1997) 『경멸』(1997, 조은미 안무) 『조소』(1997, 조은미 안무) 『암꽃』(1998) 『반야(般若)』(1998, 오현옥 안무) 『은하철도 000』(2001, 안은미 안무) 외 다수
안무작
『달빛에 잠기다』(1997) 『벗겨진..』(2001) 『Cafe au lait(카페 올레)』(2001) 『에덴』(2002) 『디스코텍』(2003), 『Nothing There』(2004) 외
저술활동
논문:
「쾌적한 무용 연습 공간을 위한 구조 및 시설에 관한 연구」(1998, 석사학위 논문)
단체활동을 하던 김현진은 1998년 무렵 독자 노선을 취한다. 그녀의 작품활동이 잦아진 것은 최근 2-3년 사이의 일이며, 그 전 몇 해는 방황의 준비기라고 할 수 있다. 『벗겨진..』(2001)에서 양념이 지나친 음식, 포부가 많은 연사가 바삐 마무리 하는 상황 노출이라는 혹평을 받은 그녀는 7개월 후『Cafe au lait(카페 올레)』에서 한층 높아진 역량을 보여주었다.
2002년 「댄싱 페어」에서 김현진이 보여준 『에덴』은 영상물과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 원초적 에덴을 재현한 듯한 숲속 정경, 광속도로 질주하는 철길과 사람들이 오가는 시정의 거리 속에서, 그녀는 재빠른 변주의 움직임들로 꿈꾸기 시작하였다. 안으로부터 뿜어 나오는 소화된 움직임의 밀도, 그리고 움직임이 영상물에 합치될 동안의 흡인력이 주목할 만 하였다. 수박 겉 핥기 같은 로봇식 행동도 순간적으로 관객을 미혹에 빠뜨릴 수 있다. 작품에서 그녀가 단순하게 전개한 몇 점의 소품이 각인되는 것은 움직임의 충실성 때문이라 생각된다. 아직 그녀의 무용계 내의 위치를 논하기는 이르다. 그에 앞서 맛깔스런 풍미들로 관객 상상력을 부담없이 자극하는 춤이 기다려진다. -김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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